밸런타인 데이에 태어난 수잔 네이피어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기자 활동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신문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두 아이를 낳고 영화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첫 번째 로맨스 소설을 탈고했으며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책을 읽거나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