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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박정애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

기타:서울대 신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인하대 국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4년 9월 <[큰글자도서] 물의 말>

박정애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이야기 창작법을 가르치고,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듭니다. 이야기 세상에서 이야기와 놀 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짜릿하고 행복하답니다. 어른 독자를 위해 <물의 말>, <덴동어미전> 등을, 청소년 독자를 위해 <환절기>,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등을, 어린이 독자를 위해 <친구가 필요해>,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등을 썼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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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다섯 장의 짧은 다이어리> - 2009년 6월  더보기

나도 한때는 10대였답니다. 풋. 그때는 참, 세상만사. 어찌 그리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었을까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존심에 멍이 들곤 했지요. 나 자신을 쓰레기처럼 툭, 던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수시로 들더라고요. 그 시절. 내가 가장 많이 의지했던 이, 내가 부를 때면 아무리 깜깜한 밤에도 스스로 나타나서 나를 붙들어 주고 위로해 준 이가 누구였게요? 바로 '마흔 살쯤 넘은, 늙은 나' 였어요. 풋. 마흔이 엄청 멀고 먼 나이인 줄 알았지요.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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