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도서 디자이너이다. 엠마가 그리고 디자인한 첫 번째 어린이책은 2012년에 최우수 디자인 상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책을 출간하며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그림 작가다. 이 책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