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 특히 돈과 경제에 관심이 많은 교사. 돌잔치 때 양손에 돈과 연필을 잡았다. 돌잡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돈과 경제를 연구하고 글을 쓰고 있다. 교실에서 만나는 수많은 청소년이 나중에 커서 부자가 되길 원한다. 영어나 수학 공부는 열심히 하면서 돈 공부는 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고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잘 먹고 잘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경제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애덤 스미스 씨, 경제를 부탁해!》, 《돈 잘 쓰는 법》,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시리즈, 《돈이 자라는 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