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나 방송 등에 글을 쓰면서 두 아이를 키웠고, CJ오쇼핑 쇼호스트로 어린이책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책과 아이들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이때 아이가 초등학이 되면서 책을 멀리한다는 부모들의 고민과 하소연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시작한 대학원의 독서교육 공부가 ‘문화콘텐츠로서의 책과 놀이’를 연구하는 박사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학과 기업, 도서관에서 부모교육을 하고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을 만나는데, 첫 책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놀이 일년 열두 달》을 낸 뒤, 초등학생을 위한 ‘좋은 책과 재미있게 책 보는 법, 제대로 읽히는 법’에 대한 질문이 많아져, 그 질문에 답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메일│palandal@empas.com
네이버 카페│책놀이패 https://cafe.naver.com/satangsoosoo
인스타그램│책놀이패 reading_n_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