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남미에서 생활하며 얻은 느낌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여행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 여행 콘텐츠, 독립출판, 벽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이브 페인팅, 작은 동네 미술관 열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