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히라리와 스즈키 유타카 부부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듀오다. 《달 치즈》로 2016년 볼로냐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미요니는 고양이가 우는 소리(일본에서 고양이는 “미요”라고 운다)와 핀란드 어로 꿈이라는 뜻의 합성어다. 미요니의 그림책으로는《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 《고양이와 생쥐의 숨바꼭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