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이너였다. 전문직이었던 인테리어업에서 좀 더 나은 미래와 오랫동안 꾸었던 꿈을 이루고자, 과감하게 직업을 전향했다. 그 후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면서, 인간관계의 한계와 부딪히며 위기를 맞게 되었다. 평소 타인에게 상처를 받았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특별한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할 목적으로, 독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독서를 통해 인간관계의 모든 것은, 감정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아를 찾아야 비로소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자아와 만나게 되었고, 자아 성장을 경험했다. 그로 인해 단단해진 내면은 한층 성숙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경험하며, 감정치유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이, 무엇보다도 독서로 이루어졌음을 인지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꿈을 찾아주는 메신저로 활동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