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David J. Lee

David J. Lee

모태 공학도이며 여행을 즐겨 다닌다.
세계 전자산업을 선도해온 글로벌 전자기업에서 ICT 관련 신제품 개발과 융복합 사업기획, 전사 및 기능별 중장기 전략 업무를 수행하며 20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현재 광역지자체에서 투자유치 자문을 맡고 있다.

이 인문여행기는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때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문 소양의 중요성과 파급에 대한 고민을 농축하여 현장에 활용해서 차이를 만들어낼 전략적인 사고법과 시사점을 제안한다.


※ 책을 쓴 목적과 의도

누구나 "그 때 요런 걸 미리 알고 잘못된 선택과 유혹을 피했다면 지금보다 인생이 더 나아졌을 텐데"하는 후회를 달고 산다.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하며 경험 가치가 급감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일수록, 시대를 관통할 판단의 준거와 주관을 확실하게 세우며 살아가야 한다. 시류에 휘둘리지 않아야 변화의 파고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변화의 흐름을 선견하며 잽싸게 움직이며 변화에 올라타야, 변화를 순풍으로 활용하며 우리가 처한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우리는 빠른 추격자로서 남들이 애써서 만든 파이를 빼앗아오며 여기까지 왔다. 함께 힘과 머리를 모아 없던 파이를 키우고 더 큰 파이(신산업 선도)를 나중에 나누는 희열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추격자 전략이 무용지물이 된 지금 남의 파이를 빼앗아 남을 짓밟고 올라갈 데도 없지만 그런 짓거리를 계속 한다면 같이 공멸하거나, 금방 고사될 것이다. 우리가 기존 산업을 가지고 시대 흐름에 반하며 억지로 버틸 경우, 더 센 놈들이 쳐들어와서 한순간에 우리들의 일자리와 산업을 공동화 시킬 것이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기가 쉽지 않다.

성적과 성과로 서열이 매겨지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동료뿐만 아니라 선후배까지 잠재적인 경쟁자로 간주된다. 어렵게 습득한 노하우를 조직원과 나누려고 하지 않으니 사람이 떠나면 그냥 휘발해 버린다. 선배도 자신을 돌볼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에서 배운 지식을 회사 내에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데에만 활용하지 인생의 지혜로 변환시킬 여유가 없었다.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찾는 일을 배부른 사치로 생각하며 바쁘게 살다보니 나이가 들었다. 대부분의 선배들은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에서 어렵게 습득했던 삶의 지혜를 후배에게 말해줄 짬도 없이 후배들에게 밀려 조직에서 쫓겨나는 일이 계속 되풀이 되고 있다. 선배들이 습득한 경험과 지혜가 조직에서 계승 발전되지 않고 사장되어 버리면 그 조직은 잘못된 전철과 의사결정의 악순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인문학은 한마디로 먼저 살다 간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다.

젊은 정신을 가진 공학도 선배가 발품과 손품, 생명품을 팔아 삶의 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생각들 중에서 후배에게 도움이 될 사고법과 공부하고 일하는 자세를 이 인문여행기에 담았다. 그리고 지금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과 조언도 살짜기 담았다.

인생을 먼저 살아 가는 선배로서 당신을 응원한다.

공학도와 떠나는 인문여행β 시즌1의 베타는 당신의 소중한 의견과 조언을 더해 β1.0을 α로 개선해 간다는 '베타마인드세트'의 표명이다.

구글과 네이버에서 첫 번째로 걸리는 우리들의 펜 페이지 "IT향연-Symposion"(☞https://www.facebook.com/ITsymposion/?fref=ts)에서 당신과 소통하길 원한다. 어떠한 생각과 의견도 환영한다. 내용상 오류나 오탈자 지적도 좋다.

혹시 아는가? 이 책에서 만난 선배의 말 한 마디, 글 한 문장이 계기가 되어 당신에게 큰 깨달음과 전환점을 만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은인이 되어 다시 만날지. 진심으로 당신과 내가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 종이책을 출간할 때에는 각별한 독자 분께는 추천사를 부탁하겠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