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지만 성실한 번역가. 좋은 책을 번역함으로써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대학에서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의 회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말하지 않는 것들》, 《대전환》, 《독살로 읽는 세계사》, 《물결빛 평온》, 《소울 러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