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자이며 미술평론가다.
동아시아와 여성, 장애에 대한 동시대 담론과 역사성에 주목하며 전시를 만들고 글을 쓴다.
주요 전시는 2018 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전], 2018 파리 Berthet-Aittouar's갤러리, 벨기에 YU FINE ARTS갤러리 [En Suspens], 2017 필리핀한국문화원 [MOVING KOREA], 2016 워싱턴 카젠아트센터 [SOUTH KOREAN ART: EXAMINING LIFE THROUGH SOCIAL REALITIES]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는 『동아시아 미학과 현대시각 예술』, 『객관화하기』, 공저 『명랑한 고통』, 『퇴근길 인문학』 과 논문 「Contemporary Art를 위한 동아시아 미학의 잠재적 가치」, 「컨템포러리 아트에 드러난 아속미학 연구」 등이 있다.
2008 [건국60주년 기념전-여성60년사, 그 삶의 발자취] 연구용역과 전시총괄, 2013 [제1회 장애인아트페어] 예술감독, 2019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확장성과 역할, 예술경영지원센터] 세미나 기획과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북아역사재단,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