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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천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재학 중에는 서울대 '대학신문' 기자를 했고, 이후 조선일보에 들어가 편집부, 사회부, 경제과학부, 정치부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 시절 특종 상을 수차례 받았고, '왜 항상 개미들만 당하는가'(공저)라는 책도 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에 조선일보를 나와 200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는데 그게 롤러코스터 인생의 출발이었다. 낙선 후 정치평론가로 재출발해 KBS 제1라디오 '열린 토론'에 고정 출연했으며, 일본 와세다대학 객원연구원, 경민대학 겸임교수와 금융회사 임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앞두고 있다. 아내를 공부시켜보자는 스마트한 생각은 이런 변화 전후에 무럭무럭 자라났다. 외조로 자유를 얻은 덕에 불혹의 나이에도 ‘풍운아’ 코스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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