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5년 《문학공간》 동시, 2016년 한국예총《예술세계》로 시 등단. 시집으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과 동시집 『기린호텔』이 있음. 딩아돌하 운영위원, 무시천문학회, 내륙문학회, 충북여백문학회, 예술시대작가회 회원.
<백악관 왁킹> - 2024년 12월 더보기
어제는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 절망과 절망이 만나 하루 종일 수다를 떨었다. 단풍이 제멋대로 물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