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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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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백악관 왁킹>

홍현숙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5년 《문학공간》 동시, 2016년 한국예총《예술세계》로 시 등단.
시집으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과 동시집 『기린호텔』이 있음.
딩아돌하 운영위원, 무시천문학회, 내륙문학회, 충북여백문학회, 예술시대작가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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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백악관 왁킹> - 2024년 12월  더보기

어제는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 절망과 절망이 만나 하루 종일 수다를 떨었다. 단풍이 제멋대로 물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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