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회화들을 전시하는 국립미술관으로, 원래 튀일리 궁전 정원의 오렌지 나무를 위한 온실 건물이었던 것을 개조해 1927년에 개관했다. 마티스, 모딜리아니, 르누아르, 세잔, 피카소 등 여러 거장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