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생의 꼼꼼한 B형 여자. 라이트노벨 및 소설 등 각종 장르를 오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번역가이자 책이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독서광. 게임, 애니메이션에서 인문학까지 모두 섭렵하고 싶은 뜨거운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한때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는 번역 프리랜서로 열심히 몸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