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詩를 씁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한때 사슴과 친구였습니다. 2017 이병주국제문학제 디카시 공모전 대상 2017 황순원문학관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상 2021 계간 시와경계 디카시 신인우수작품상 사진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전자디카소시집 《그리움의 방향》
<Pause> - 2023년 4월 더보기
유순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다가가면 불가능할 것 같은 상대와도 친해질 수 있음을 야생 사슴 동백이에게 배웠다. 그런 소중한 순간들을 헛되이 잊고 싶지 않아 언제부턴가 많은 것들을 사진에 담아 디카시로 남겼다. 디지털의 힘을 빌어 아날로그 감성이 쌓이는 공간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겐 좋은 기억으로 펼쳐질 수 있을까. 2023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