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단 한 번도 크게 싸워본 적 없다는 자매는 외모도 성격도 다르다. 결혼 후 각자의 인생을 살던 그들이 다시 뭉친 건 30대 워킹맘이 되면서부터. 당시 쌀베이킹이라고 하면 ‘떡’을 떠올릴 만큼 불모지나 다름없었기에 둘은 기본기부터 찬찬히 딛기로 했다. 제과제빵자격증과 케이크디자인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카무라아카데미 제빵 과정을 수료하였다. 쌀과 밀의 차이를 공부하고 연구하였으며,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베이킹을 하는 테스트만 해오기를 6년째다. 현재는 광명에 위치한 더날케이크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IRDA(국제라이스디저트협회)의 공동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매일 쌀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 매일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테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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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thenalcake
현 더날케이크 스튜디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