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석사 및 박사, 문학석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이탈리아 로마의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 고전 및 그리스도교 문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사제 수품을 받아(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동작동 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하고 있다. 번역서로 『신학대전 제7권』, 『성 젬마 갈가니』, 『성녀 아가다』, 『그리스도의 신비』가 있고, 저서로는 『라틴어 제1부』가 있다.
<인류 최악의 미덕, 탐욕> - 2014년 6월 더보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행태를 보자면 ‘탐욕’이라는 말이 오히려 우아하고 점잖게 느껴질 정도다. 오직 눈에 보이는(형이하) 것만 추구하느라 눈에 보이지 않는(형이상) 가치는 모두 버리고 만 결과가 바로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