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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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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오기로 한 사람들>

지니

문사철을 인문학적으로 읽는데 오랜 시간을 썼다. 시간의 길이는 명함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중이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기관에서 동네에서 독서토론진행자로 활동하며 저마다의 읽기 방식을 장착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giniwee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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