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철을 인문학적으로 읽는데 오랜 시간을 썼다. 시간의 길이는 명함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중이고 돌파구를 찾고 있다. 기관에서 동네에서 독서토론진행자로 활동하며 저마다의 읽기 방식을 장착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giniwee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