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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그녀는 토종 한국 사람이다. 여러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SNS에서 음풍농월하다 강호의 한 고수에 눈이 띄어 작가가 된 전직 선녀로 알려져 있다. 한때 천상계의 ‘아이돌’이었으나 동료 선녀들의 시기와 질투로 며칠간 지상으로 쫓겨나 홧김에 공공장소인 개울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던 중 최신상(?) 선녀 유니폼 일체를 도난당하게 된다. 하지만 절도범으로 지목된 나무꾼이 상당한 미남인 것을 목격하게 되자 나무꾼의 도끼를 빼앗아 대가리를 찍어 노예로 삼은 후 절도한 의상의 남은 36개월 할부금을 전부 상환하게 하면서 도끼의 단순무식함과 빠른 해결성에 대책 없이 빠져들게 된다. 이후 도끼를 전면에 내세워 여러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며 강호의 불의한 놈들을 응징하며 살아가게 된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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