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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아르부(Christine Arbour)여러 해 동안 퀘벡에 살았지만 자신이 뿌리내린 가스페 반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여행과 건축에 열정적인 그녀는 소비자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였다. 『큰 바퀴와 완두콩 Grandes roues et petits pois (2018)』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한 『아름다운 것들의 상자 La boite aux belles choses (2020)』는 2021년 프랑스어 교사들을 위한 문학상 Prix litteraires des enseignants de francais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 책은 그녀의 세 번째 그림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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