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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1949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혼란기를 겪으면서 성장하였다. 군 입대 후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다. 삶이 곧 시, 한 편의 시에 한 편의 이야기를 담겠다는 생각으로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농아일기>, <베트남, 내가 두고 온 나라>, <겨울 목포행>,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을 주제로 한 장시 ?그 골짜기의 진달래?가 수록된 <황토 마당의 집>, <땅 위를 걷는 새> 등이 있고, 현대중공업 및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면서 집필한 <삶에 밀착한 시 쓰기>, 시인론 <기억의 노래, 경험의 시> 등이 있다. 울산작가회의 회장, 한국작가회의 이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뒤 경북의 여러 교정시설과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 시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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