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윈스턴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대화 센터의 교수이자 선임연구원이며 생물과학과 교수이다. 벌과 수분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전문가로 손꼽히는 그는 벌과 농업, 환경 주제와 과학정책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서 교수, 집필, 비평 등 폭넓은 분야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저서 《사라진 벌들의 경고(The Bee Time)》는 2015년 캐나다총독문학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마크 윈스턴은 품위 있는 이 책에서 일생 동안 헌신한 벌의 연구를 소개하며 자연과 인간을 향한 아름다운 통찰을 보여주었다. 이 감동적인 책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재평가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2015년 캐나다총독문학상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