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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권혁래

최근작
2025년 1월 <아시아 생태설화>

권혁래

용인대학교 용오름대학 교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소설 및 설화, 아시아 옛이야기, 문학지리와 콘텐츠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역사소설의 탐구』, 『고전소설의 다시쓰기』, 『일제강점기 설화·동화집 연구』, 『필리핀 국민동화 바샹 할머니 이야기』, 『문학지리학의 이론과 해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조선동화집』, 『화계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 『해학과 미학의 한국 옛이야기』(공역) 등이 있다.
논문 「문학지리학 연구의 정체성과 연구방법론 고찰」, 「아시아 선악형제담 비교연구」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상(2017, 2021)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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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고전문학> - 2018년 8월  더보기

우리가 고전문학을 읽는 것은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어서겠지요. 게다가 고전문학은 우리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해 줍니다. 옛 사람들의 느낌이나 감정도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여러분이 과거의 누군가가 쓴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 그 작품은 여러분에 의해 다시 태어난 셈입니다. 고전과의 대화는 그렇게 시작되지요. 고전문학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비문학과, 글로 전해지는 기록문학으로 나눠집니다. 구비문학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학이지만, 기록문학은 글을 아는 사람만이 쓰고 즐길 수 있지요. 나는 이 책에서 기록문학을 중심으로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문학 작품은 크게 고전시가, 고전소설, 고전수필로 구분됩니다.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대표적인 작품을 싣고, 이어서 작품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소개합니다. 짧은 작품은 본문을 다 실었지만, 긴 작품은 아쉽게도 일부만 실었습니다. 여러분이 고전문학의 세계로 여행하는 데 이 책이 조그마한 징검다리가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의 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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