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피셔 Harrison Fisher (1875-1934)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해리슨 피셔는 예술가였던 할이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냈고, 1898년 뉴욕으로 가서 신문과 잡지에 삽화를 그리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해리슨 피셔는 장밋빛 뺨, 긴 팔다리, 고독하고 우아한 아름다운 여성들의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머리를 장식하는 크고 호화롭게 장식된 모자도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