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중국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중국사를 공부했다. 저자는 사마천의 《사기》야말로 진정한 역사서의 전범典範을 보여주었다며 동양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칭송한다. 현재 강원도의 한 사찰에서 역사 연구에 몰두하며, 역사 관련 책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