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 트롤로프는 존 메이저 전 영국 수상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을 만큼 영국에서 인기가 높은 작가이다.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OBE(Officer Of Britsh Empire)를 받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최고의 친구>, <합창대> 등 10편의 장편소설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