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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어(John Hare)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전학(B.A.)을 공부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고전 철학(Ph.D.)을 연구했다. 고전 윤리학자로서 고대 그리스 철학과 중세 프란체스코 철학, 그리고 칸트와 키에르케고르, 현대 윤리 이론, 속죄 이론, 의료 윤리, 국제 관계, 미학 등에 조예가 깊으며 현재 예일 대학교에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교수의 후임으로 노아 포터 석좌 교수직을 맡아 철학적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윤리 사상은 하나님의 명령의 윤리 전통을 따르고 있고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이 인간이 가진 도덕적 의무의 근거임을 주장한다. 그는 인간이 가진 도덕적 능력과 인간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의무 사이의 간극에 주목하고 인간 이성의 합리성이나 자율성이 아닌 신앙을 통한 하나님의 도움만이 이 간극을 메울 수 있다고 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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