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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어린이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창작이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공저) 『떡상의 세계』(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나는 ( ) 사람이에요』 『달팽이 헨리』 『선생님을 만나서』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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