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재 중학교를 자퇴했다. 방에 앉아 국제 정세와 거시 경제, 원자재 가격 흐름을 논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나 JP모건에 취직할 수 없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알프레드 베스터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팬이다. 「네 영혼의 새장」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