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게 습관이자 특기인 평범한 소시민. 어릴 때 미술에 재능이 없어 표어 포스터 대신 했던 글짓기 과제와 방학에 반쯤 픽션으로 적어냈던 밀린 일기들을 토대로 지금에 이르렀다. 참여한 책으로는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1>,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final 행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