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아시아사를 공부하다 휴학했다. 일본어로 쓰인 사료를 읽기 위해 배우기 시작한 일본어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를 꿈꾸게 되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어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쉬 운 패권 쟁탈의 세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