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자의 본래 의미를 연구하면서 도가와 유가 등 ‘동양사상’ 강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畵풀이 한자≫ ≪어, 한자는 그림이네≫가 있습니다.
<엄마, 생각고래가 왔어요!> - 2012년 8월 더보기
아이들은 늘 “이건 왜 그래요?” “그건 왜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하고 묻습니다. 또 “이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하며 많은 것에 대해 묻습니다. 이 책에는 불쑥불쑥 생겨나는 아이들의 다양한 의문에 답하면서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작은 질문을 담고 대화 형식으로 생각을 펼쳤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주고받는 대화를 천천히 한 줄씩 읽어 가는 과정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음껏 스스로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