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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공현혜

최근작
2020년 6월 <폭풍 속으로>

공현혜

경남 통영 출생
국제펜한국본부회원, 한국문협서정문학연구위원, 현대시인협회, 경북문협, 통영문협, 경주문협, 한국불교아동문학회, 경남아동문학회 회원
한국서정문학대상, 경북작가상 수상
시집 『세상읽어주기』
동시집 『애벌레의 꿈』외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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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폭풍 속으로> - 2020년 6월  더보기

첫 시집 『세상 읽어주기』로 말문이 틔고 이제 『폭풍 속으로』 다른 말 한마디를 보냅니다. 사는 일이 폭풍 속 파도를 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좀 변했냐고요? 글쎄요. 세상이 변하지 않았으니 말도 변한 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언젠간 사람도 사람답게 변하고 세상도 살만 하게 변하기를 바라면서 내 보냅니다. 우리끼리, 힘든 사람, 기댈 곳 없는 사람끼리, 부침개 나누는 마음으로 같이 살자고 보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은 사람을 보는 눈입니다. 말없이 종일토록 마주보아도 편한 사람 서로 그런 사람 되어 주자는 부탁으로 내 보냅니다. 『폭풍 속으로』에서 전하는 한 마디 말로 다독이고 토닥여주며 오늘도 잘 건너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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