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달의민족 브랜드 마케터, 현 오롤리데이 CBO(Chief Brand Officer). 퇴근하면 글을 쓴다. 배달의민족 마케터로 10년간 일하며 브랜드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특히 팬덤과 소통하는 팀의 일원으로, 3년간 뉴스레터 [주간 배짱이]를 기획하고, 쓰고, 알리는 일에 힘썼다. 트레바리 클럽장, 밑미 리추얼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아무튼, 달리기》, 《낯가림의 재능》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500daysin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