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과 자습으로 한문을 십여 년째 틈틈이 꾸준히 필사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열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느 중년과 다르지 않다, 다만 여전히 그 스스로 학생임을 자처한다는 점 말고는. 출간 도서로는 <계몽>, <동몽선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