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었거나 수상했던 적 없이 혼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원고를 다 쓰면 디자인을 의뢰하고, 소량으로 인쇄한 책이 나오면 서점에 메일로 입고를 신청하여 답변 받은 수량만큼 발송하는 방식으로 줄곧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장편을 주로 쓰지만 단편이나 편당 분량이 매우 적은 초단편을 작업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