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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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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거룩의 등급>

김한성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신학과에서 신학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에서 수학한 후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받았으며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청목 과정을 이수하였다. 안양 대학교 강의 전담 교수, 명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목을 거쳐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테마별 성서읽기를 저술, 유대인의 역사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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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거룩의 등급> - 2020년 8월  더보기

젠슨의 이 연구는, 본인이 인정하듯, 최종 형태의 본문을 대상으로 하기에 필연적으로 공시론적 입장이 지닌 제약성을 지닐 수밖에 없으나, 이는 제사장 전통을 다른 각도에서 - 즉 제사장 전통의 역사적 발전의 견지에서 - 연구하며, 보충할 수 있는 도전 과제를 안겨준다고 하겠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제사장 전통은 결코 그 신학적 반성의 대상을 제의나 제사장에게 국한하지 않았다. 예언자들과 역사가들이 사랑과 정의의 관점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그 역사를 서술했다면, 제사장 전통은 거룩과 정결을 토대로 한 하나님의 질서에 비추어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규정하였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에 앞서 제사장 전통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운 정결한 삶이 되어야 함을 진지하고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본서는 레위기를 공부하는 신학도들은 물론, 오경 속 제사장 전통을 이해하고, 그 장구한 전통 속에서 오경의 본문을 선포해야 하는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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