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인문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사회・정치철학이며 최근 저서로 『현대성과 자기보존욕망』이 있으며, 대표논문으로 「가족과 상호인정의 원리」, 「욕망의 억압과 규범의 원천으로서 가족」 등이 있다. 사회적 규범과 관련된 가족과 공동체의 역할과 의미변화에 관심이 있으며, 자율적 관계성에 기반한 다양한 커뮤니티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나의 두 번째 노래는 뿔을 가진 자들이 적합하다> - 2000년 8월 더보기
여기, 아주 조금. 흩뿌리듯 자라나는 내가 있다. B여! 나의 피여! 우리, 벌거벗고 서쪽으로 가자. ; 자서(自序)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