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과 달리 현실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특이 현상들을 설명하고자 하는 행동재무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 논의들을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는 계량적 접근 방식에 끌려 증권 분석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현재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퀀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