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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혼돈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 야간 강좌를 들으며 처음으로 중국어를 접했고 생전 처음 하는 외국어 공부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중국 하얼빈사범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하고 나서야 중국어의 매력에 빠졌고 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받으며, 언어 공부의 희열을 맛보았다.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고, 꿈에 그리던 통번역사 취업을 앞두고 첫째를 임신했다. 저 깊은 곳에 꿈을 접어두고 세 아이를 키우던 중 숭실대학교 법인 숭실호스피탈리티와 한양여대에서 강의를 맡게 되면서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강의만족도 최상의 우수강사였다). 여전히 다양성이 부족한 중국어 초급 학습 시장에 이처럼 참신한 학습법이 도입된다는 것에 잔뜩 기대를 품으며 ‘두근두근 확장 중국어’ 시리즈에 참여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중어학 박사 과정을 앞두고 있으며, 세 아이가 이 책의 출간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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