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교수이다.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와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밤섬마을의 역사적 민족지와 주민집단의 문화적 실천”으로 인류학 박사학위(2012)를 받았다. 근대화와 문화변동, 한국문화의 전통과 현대적 창출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현재 북한의 시각예술과 주민의 생활문화 그리고 문화유산정책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