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핵의 영향력과 원전의 문제점을 인식한 예술가들이 동해안 원전 답사를 계기로 만나게 되었다. 이후 ‘핵몽’이라는 이름으로 느슨한 콜렉티브를 만들며 전시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핵몽’은 예술가들의 자발적 의지와 십시일반으로 탈핵을 이야기하는 최초 기획프로젝트이다. 참여작가 : 박건, 박미화, 방정아, 이동문, 이소담, 정정엽, 정쳘교, 홍성담, 토다(토다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