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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배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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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큰글자책] 문심조룡 금역 - 하>

배득렬

1961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석사, 박사 과정 수료), 베이징사범대학(박사)을 졸업하고, 청주 주성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문학 이론 및 ≪문심조룡≫ 관련 논문 10여 편과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학고방, 2007), ≪중국 문화 이해하기≫(충북대학교 출판사, 2013), ≪고사성어에 길을 묻다≫(구름서재, 2014), ≪중국 문학 이론의 이해≫(충북대학교 출판사, 2016), ≪문심조룡 주해(文心雕龍註解) 제1권≫(충북대학교 출판부, 2019), ≪문심조룡 주해 제2권≫(충북대학교 출판부, 2021)의 저술과 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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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심조룡 주해 제2권> - 2021년 4월  더보기

『文心雕龍註解』 작업을 결심한지 벌써 4년이 지났다. 2년 동안 文學原論에 해당하는 「原道」, 「徵聖」, 「宗經」, 「正緯」, 「辨騷」 五篇을 출간한 지도 언 2년의 세월이 지났다. 「明詩」篇은 文體論의 첫 번째 篇章이다. 中國古典文學의 도도한 흐름에서 詩歌가 차지하는 위상은 재삼 논할 필요도 없다. 李白과 杜甫 이전에도 훌륭한 작품이 정말 많다. 그 작품의 생성, 발전 그리고 그 심오한 의미를 정교하게 다루고 있는 「明詩」篇은 실로 劉? 문체론의 白眉다. 一讀을 희망한다. 『文心雕龍』註解는 전문성이 강하다. 번역에는 분명 오류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叱正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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