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그림책에는 위기와 절정 그리고 결말이 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것도 마치 그림책 같습니다. 이제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행복을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흥미진진한 그림책일수록 어려움이 크니까요. 여러분은 모두 자기 인생의 작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알록달록 성경동화’ 시리즈와 『목욕 중』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케이크를 먹는 나라』 『공룡은 딸기를 좋아해』 『똥 사탕』이 있습니다.
<똥 사탕> - 2022년 8월 더보기
사향고양이는 커피 열매를 먹고 커피 똥을 누어요. 사람들은 사향고양이를 잡아 커피 열매만 마구 먹이고 커피 똥으로 만든 커피를 비싸게 팔아요. 불쌍한 사향고양이를 떠올리며 이 책을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