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이야기 짓기를 즐깁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주변에 널린 빈 종이를 채우고 또 채워 봅니다. 틈틈이 쓴 책으로 『입 없는 아이』, 『100존』, 『천년을 산 두』가 있습니다. MBC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에서 [문학 캐는 남자]와 [두 도시 이야기] 코너지기를 했고, 2017년 MBC 라디오 스승의 날 특집극 [선생님의 선생님] 극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