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켓 대표이사.
10대에 중국으로 떠났다. 20대에 사업을 시작했다.
부동산업, 여행업, 유통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했다.
중국사람들과 동업하고 협업하고 경쟁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결별했다.
작은 성공에 환호하고 큰 성공에 자만했으며, 작은 실패에 좌절하고 큰 실패에 방황했다.
웬만한 중국사람보다 더 많이 중국을 돌아다녔다. 수많은 중국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다.
책과 인터넷, 통계자료에는 없는 진짜 중국문화를 체득했다.
중국과 중국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
중국사람보다 더 중국사람 같다는 말을 들으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듯이, 중국과 한국 사이에서 꽃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2천여 개의 타오바오 상점과 연계해서 일하고 있다.
특히 상위 700곳의 점포들과는 꾸준하고 좋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한국, 중국 기업 및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왕홍 초청행사 등의 이벤트도 자주 열고 있다.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도우면서 자체 브랜드도 제작·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