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아래 상동 마을에서 태어났다. 하나님 앞에서 늘 신실하고 강직하셨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감리교신학대학을 다닐 때에는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글쓰기를 배웠다. 지금은 양주에 있는 주내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먼저 쓴 책으로는《하날에 사시는 우리들 아부지여》, 《양주골 교회 이야기》, 《사순절 묵상집》(감리교홍보출판국, 2012년)을 단독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