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획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원고를 받고서, 이거 진짜 내 이야기인데? 우리 집이랑 똑같네? 라고 생각했어요. 6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더욱 뜻깊은 작업이었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오늘도 아이랑 함께 사랑하며 지내길 바랍니다. 대표작으로 창작 그림책 『작은 귤이 받은 선물』, 『섬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 『한라, 난 누구일까?』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