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랍비’인 슈물리 보테악은 30여 권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저자로, 그의 책은 2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담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유대인의 철학을 알리고 있다.
아홉 명의 아이를 둔 부모이기도 한 슈물리 보테악은 특히 자녀 교육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부모와 아이의 심리를 치료해 주고 그들의 관계를 개선시키며, 전 세계인에게 유대인 교육 방법을 전하는 중이다. 그는 부모의 가장 주된 역할은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무엇보다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